강풀의 첫 장편이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최초의 장편 만화기도 했던 ‘순정만화’는 <꽃피는 봄이 오면>의 류장하 감독이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아 원작의 정서와 주제는 살아있지만 영화만의 새로운 매력과 재미로 가득한 시나리오로 각기 다른 개성과 생동감 넘치는 매력의 배우들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연애는, 사랑은 머리로 굴리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라는 단순하지만 솔직하고, 평범하지만 용감한 이야기이며 백마 탄 왕자님도, 신데렐라도 아닌 ‘우리들’이 주인공이기에 더 ‘특별한’ 연애 이야기이다. 무료티켓 배부 : 읍․면사무소, 출장소(민원봉사과), 1001안경점(선산동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