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어린이, 결식아동, 장애어린이 등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전달된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이웃 사랑 나누기 캠페인으로 지난 11월 29일 있었던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이어 구미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영남에너지서비스와 도레이새한(주)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어린이, 결식아동, 장애어린이 100명의 가정에 산타클로스가 직접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산타클로스들은 아동들의 각 가정에 방문하기 전에 19일에 진행될 산타학교를 통해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손유희와 노래, 동화구연, 게임 등을 배워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이번 ‘사랑의 산타보내기’에는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직접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