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대중매체에서 경기가 너무 어렵다고 강조하는데 오히려 힘이 빠진다며 어려울수록 희망을 심어주고 격려를 해줘야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모든 것은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교육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유병선((주)영도벨벳) 대표는 기업이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때 기업과 고객이 한 가족이 되는 것 같다며 기업인으로서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0년 3월에 창립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여성기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 아울러 17일에 있을 정기총회에서는 총무를 맡고 있는 김경미((주)수성 F.L)대표가 시정유공 구미시장 상을 받는다. 한편 남유진 이사장은 여성기업인협의회의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미공단 근로자가 계속 줄고 있다며 기업체에서 근로자 감축보다는 노사가 더불어 상생하는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