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전달식에서 함종수 지부장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로 우리 주위에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어 마음 아프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더욱 힘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였다. 최근 어려운 경기 여파로 이웃돕기 손길이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던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성품을 전달받고 "꼭 필요한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주어 너무 반갑고 고맙다. 면서 성품은 결식이 우려되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