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상은 도시생태분야, 기후변화분야, 재활용분야, 교통분야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많은 지자체가 참가한 관계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각 지자체의 시책발표를 듣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확정했다. 김천시가 대상을 받게 된 것은 그간 꾸준히 조성해온 250여개의 공원과 62km에 이르는 가로변녹지를 비롯해, 친환경 농업, 산촌생태마을 조성,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유치, 환경기초시설통합설치 운영,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확충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기업도 태양광. 풍력. 열병합발전소 등 청정에너지산업을 유치하고 있으며, 혁신도시건설과 부항댐건설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또한 환경친화형으로 추진하는 등 전반적인 시책이 환경과 경제, 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이 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활, 인간을 위한 친환경 주거문화 창출, 환경과 경제의 동반성장 시책 등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그 성과가 크게 기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