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은 지난 8월25일 시의회와 함께 창원시 선진 대중교통 벤치마킹에 이어 두번째로 이어진 실무 담당자 현지 방문으로써 구미시의 편안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무료환승 시스템 본격 시행에 따른 승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올 11월 1일 시행예정인 무료환승은 경상북도에서 처음 실시하는 시책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이동하기 위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 경우 1회에 한하여 무료(일반버스 요금 기준 1,000원 할인)이며, 무료 환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교통카드 사용이 필수이며 승차 단말기 기준으로 1시간이내(읍면지역은 1시간 30분이내) 1회 환승(동일노선 환승 불가)을 기본 골격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시내버스 대기시간을 줄임로써 대중교통 활성화 및 자가용 나홀로 차량의 수요를 시내버스로 전환하여 교통혼잡 완화 및 유류비 절감등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