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억원을 들여 원평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 구미시와 국가산업단지를 상징하는 높이 40m, 둘레 9m 크기의 대형 구조물 공사를 벌이고 있다. 다음 달 중순에 완공할 예정인 이 대형조형물은 디지털·초고속통신·LCD·인간형로봇 등 구미공단 신기술과 "세계 디지털의 중심에 서있는 구미시"를 알리는 상징물이다. 조형물의 조명은 반영구적인 3색 LED조명을 사용하고, 상단부에는 메탈 스포트라이트로 조광하며 대형조형물에 "YES GUMI" 슬로건도 넣어 구미의 위상을 알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