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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의원, 무산위기의 u-City 기반조성 사업 되살려!

‘구미 4단지 u-Zone 조성’ 구축 사업비 10억원 확보

 
예산삭감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던 구미시 u-City 기반조성사업이 지역국회의원인 김태환의원과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노력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u-City기반조성 사업은 구미에 위치한 4공단내에 정보통신인프라구축과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4단지 u-Zone"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이번 사업이 순탄하지 만은 않았다. 당초 이사업은 지난해 김의원이 국회 과기정위에서 활동하며 예산을 확보한 사업이었지만, 올해 초 정부조직개편으로 인하여 사업의 주무부처인 정보통신부가 통폐합돼 u-City 사업도 행정안전부로 이관됐다.

이후 동사업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u-City사업과의 중복을 이유로 정부 예산절감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자체가 무산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김의원과 구미시는, 기획재정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에는 사업의 중복된 부분을 조정하도록 요구했다.

결국, 지역국회의원과 지자체의 공동노력으로 이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게 됐고, 사업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인 구미시는 공모를 거쳐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김의원은 “이번 사례는 지역을 위해 국회의원과 지자체간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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