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태 구미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9일 백성태 선거사무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육아·교육 등을 주제로 구미 지역 청년 지지자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성태 예비후보는 “2015년 청년실업률이 9.2%로 전체실업률(3.6%)의 2.5배 이상인 등 좁은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이 너무나 많아 안타깝다.”며 “침체된 구미의 경제에 공단 재생사업과 기업의 다각화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자리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태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대기업의 이탈 방지 ▶우량기업, 기술이전 등 파급효과가 큰 기업 중점 유치 ▶청·장년 창업센터 및 취업센터 건립 ▶구미공단 부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내 공동협의체 구성 등을 제시했다.
백성태 예비후보는 “결론적으로 장기적 차원에서의 교육훈련 시스템과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개혁, 그리고 단기적 차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성공적 첫 입직을 위한 양질의 고용서비스와 취업지원제도가 동시에 지원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육아와 교육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확대 ▶보육환경 개선과 교육비 절감 등을 제시하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곧 우리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며 “전반적인 구미시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백성태 예비후보는 “우리 정치가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젊은층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호소하면서 “이제는 모두가 적극 나서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구미의 발전에 힘써야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