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값 급등으로 인근 시·군 농촌지역을 다니는 버스의 운행 횟수가 일부 축소되고 있지만 구미 시내버스는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노선을 감축하지 않고 운행되고 있다. 구미 시내버스 회사는 경유가 인상에 따른 유류비 지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도 자체적으로 유류 부담이 적은 천년가스 버스도입 등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이용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선감축 없이 운행되고 있으며, 일부 노선은 증회운행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상주지역 시내버스업체 상주여객은 경유가 인상 및 이용객 감소 등으로 상주·옥산·무을·선산 지역으로 운행 중인 버스노선을 편도 9회에서 4회로 감회 운행되고 있으나 구미시에서는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선산↔무을면(웅곡·백자·무이등)간 운행하는 마을버스 1일6회 운행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