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에 위치한 칠곡유호월드피아아파트로서 당초 19,709제곱미터의 부지에 지상 13~15층으로 3개동 429세대 규모로 지난 2001년 6월 칠곡군으로부터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착공하여 거의 70%이상 공정으로 시공하여 오던 중 자금사정으로 공사를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건설건문업체인 (주) 유호산업개발과 금융업체인 (주)대영상호저축은행이 공동으로 인수하여 금년 5.30 칠곡군으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감리용역신고 후 7월 10일 공사를 재개 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동안 4번이나 사업주와 시공사가 변경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수개월간 방치된 건물로 인하여 전원도시의 미관훼손은 물론 공사 중단으로 주변의 안타까움이 많았으나 칠곡군 도시주택과의 지속적인 관심과 끈질긴 노력으로 사업을 재개 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건설경기 부양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유호월드피아 아파트는 앞으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09.4월경 분양에 들어 갈 것으로 보이며, 쾌적한 주변환경과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인하여 고객들의 관심과 인기가 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