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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설업체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 개최

건설기계노조 파업에 따른 발빠른 대응책 마련

 
김천시(시장:박보생)에서는 유가의 기록적인 가격 상승에 따라 화물연대 파업에 이어 6월 16일부터 건설기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지역건설업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6월 17일(화) 오후3시 지역 건설업계의 안정화를 위한여 건설업체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 건설교통국장실에서 열린 대책 회의에는 정해준 전문건설업협회장과 임원, 지역 레미콘과 아스콘 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계 전반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상호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에서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 물류비용 증가 등에 따른 대형공사장의 원활한 관급자재 수급대책과 건설기계 표준 임대차계약서 이행을 요청했으며, 건설업 관계자는 건설기계노조 파업의 조속한 해결과 건설자재 확보 방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박용환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다함께 상호 신뢰와 존중, 양보와 타협의 자세를 가지고 지역 건설경기 안정화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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