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6월3일, 11일 2차례 구미지역 수출업체와 운송업체가 간담회를 가져 서로의 어려움을 협상을 통하여 조속히 마무 되도록 토의, 대부분 운송료 현실화가 되어 정상운송중에 있어 화물운송의 어려움은 다소 해소 되었다. 시내버스업체도 고유가로 인하여 전년도 대비 유류비 추가지출이 27억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 구미시에서는 불요불급한 노선을 감축하기 위하여 학교 격주 토요일 학생노선 감축과 수요가 없는 비수익 노선 배차시간을 단축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하 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대책으로는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 운영, 자전거타기 활성화,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로등 격등제, 냉난방 온도관리 등 불필요한 에너지 줄이기를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대책회의시 건의사항으로는 불법 행위로 인하여 운송방해 시 경찰서 운송보호요청 목적지 에스코트 및 경찰관 동승 운행등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대책회의 참석한 구미경찰서장(정우동)은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하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화물연대 파업이 전국적으로 6월13일부터 화물운송에 차질이 발생 할것으로 보며 장기화 될수록 수출업체나 운송업체의 피해가 늘어나는 만큼 운송료 현실화에 적극적인 협상을 통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관계기관 대책회의시 협조를 요청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