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번호자동판독기’는 순찰차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자동차의 번호판을 읽고 이 차의 도난 및 수배여부의 차를 현장에서 자동으로 조회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판독에 걸리는 시간이 한 대당 불과 0.5~1초로 이동 중 실시간으로 검색이 기능해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구미경찰서는 우선 인동지구대 순찰차량 1대에 이 ‘차량번호자동판독기’를 설치, 시범 운영한 후 전 순찰차량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찰차 ‘차량번호자동판독기 설치로 차량 강절도 및 도난차량을 이용한 강력범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