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6. 4) LG Display 권영수 사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6세대 라인 증설시 이에 따른 모든 제반 인·허가 등 절차에 대하여 신속히 지원 협조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에 권영수 사장은 구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추가투자 권유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으며 LG Display는 최근 LCD 패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6세대(1,500mm×1,850mm) 크기의 유리기판 공급을 위해 구미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을 올해 안에 검토 확정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권영수 LG Display 사장은 하반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좋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어 김관용 지사님, 시장님께서 의견이 있으면 제안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LG Display가 구미공단 조성이후 40여년간 구미에 중추적인 기업으로서 40만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장학재단설립, 자립형 사립고, 영어초등학교 등 좋은 아이템이 있다고 말하면서 LG Display측에서 검토해 주도록 권유하였다. 5공단과 경제자유구역이 2~3년내에 토지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 투자 계획이 있으면 구미에 투자해 줄 것을 적극 권유하였으며구미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LG Display에서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 경기 및 국내 Display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오늘 구미시장의 LG Display 서울 본사 권영수 사장 면담은 기업유치에 있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최근 일본과 미국 외국기업의 구미 4단지 투자에 이어 국내 기업의 4단지 투자로 이어지는 발로 뛰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LD Display 방문에 이어 남유진 시장은 지식경제부 임채민 제1차관을 면담하고 구미권 모바일 특구조성 사업으로 모바일 융합기술센터 및 IT모바일 전문인력 양성센터 조성을 건의하고, 이어 기획재정부 국고국 김근수 국장을 면담하고 구)금오공대 활용방안에 대하여 건의 하여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