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영박)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8월 28일, 감문면에 살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대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집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김천사랑 701봉사단(회장 김동일) 10명과 재가복지팀 4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어려운 가정을 위해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고물과 생활쓰레기를 모두 정리하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 청소가 이루어진 곳은 부부 모두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정으로, 집안과 마당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날 집 청소가 이루어지면서 앞으로 자활 집수리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홍상 감문면장은 현장에 방문하여“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늘 애쓰는 봉사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이웃들과 함께 하는 감문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