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3일 휴가철을 맞아 지역 대표적 물놀이장소인 조마면 장암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서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20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재난과, 조마면사무소, 김천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아마추어무선협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 담긴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 주면서 안전한 여름나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 8월은 물놀이 최대 취약기간으로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