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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통일염원 예술공연 한마당토크 콘서트' 행사

서울·지방 탈북민 들과 함께하는 통일염원행사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열려

통일교육위원경북협의회·경북지역통일교육센터(회장 이효수 영남대총장)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민주평화통일김천시협의회(백영학 협의회장)가 후원하는 '통일염원 예술공연한마당&토크콘서트'가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서울소속 탈북민 40명, 김천·구미시 거주탈북인 및 김천시민과 김천지역 통일유관 단체회원 등 300명이 참석하운데 22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혁신도시, 직지사 등 시티투어 및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만찬간담회와 마지막으로 직지문화공원에서 통일염원 공연한마당과 통일에 대한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치러졌다.


오후 7시부터 김천 섹소폰 앙상블의 연주를 시작으로 평양예술단원들의 북한전통무용, 아코디언 연주, 반갑습니다 등의 북한 노래 등의 멋진 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탈북민이 목숨을 걸고 고향땅을 떠나 대한민국에 정착한 것은 한발 앞서온 통일의 전령이며 이분들이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되어야 통일은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통일의지 함양에 기여코자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김천이 사람과 마음의 통일 및 함께 사는 통일에 더욱 매진하여 평화통일 교육의 으뜸 도시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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