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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장애인단체 새보금자리 마련

장애인들의 희망 울타리, 어울림센터 개관

칠곡군은 11일 백선기 군수, 김학희 군의장,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장애인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단체 사무실인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왜관읍 석전리 군민체육센터 뒷편 구 2대대 건물(2층, 835㎡)에 군비 5억원으로 리모델링해 장애인 단체에 제공, 지난 7월초에 입주를 완료했다.


장애인 단체는 지체·시각·교통·농아협회 등 4개 단체로 그동안 협소하고 통행조차 어려운 열악한 환경으로 장애인들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이번 어울림센터 개관으로 깨끗하고 편리하며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체, 시각, 교통, 농아협회 등 4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다는 평가다.


백선기 군수는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단체 및 시설, 장애인연금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잘 살수 있는 시책을 펴나겠다”며, “어울림센터 개관을 계기로 단체 및 회원들이 화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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