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풍 경관숲길 조성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가로수 형태가 아니라 향토수종인 청단풍을 기존의 소나무 사이사이 및 숲틈에 자연형으로 흩어심기를 실시함으로써 기존의 소나무와 꽃나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하여 4계절 아름답고 안정된 복층경관을 형성하여 도리사의 문화탐방과 더불어 지친 심신을 해소할 특별한 단풍숲길이 되어 관광 명소로서의 재탄생과 단풍이 어우러진 경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들의 발길을 끄는데도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미시는 이번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2년간 10억원의 중앙단위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 단풍숲길을 금오산, 비봉산 등 주요지역에 점차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