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가 보내서 왔다”고 밝힌 김무성의원은 “박근혜 전대표와 구미엔 김태환후보 같은 경제전문가가 필요하고, 선거이후 박근혜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정계개편을 위해서도 김태환 후보가 꼭 당선되야 한다.”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의원은 “한나라당이 복당을 안받아주고 문을 잠그면 김태환후보와 제가 앞장서 그 문을 부수고 들어가겠다.”고 밝혀 복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대해, 김태환후보도 “제가 당선되면 김무성의원과 함께 박근혜 전 대표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 구평동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 이번유세에는 약 천여명의 지역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TK지역의 친박무소속연대의 돌풍을 실감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