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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명품 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월 4일 오후 4시 직원 정례석회시 충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이자 공학박사인 이진숙 교수를 초청하여 직원들의 디자인마인드 제고를 위해 도시환경과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색의 중요성 인식, 도시의 이미지 만들기 및 빛의 테마가 있는 도시만들기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번 강의는 수백년전부터 국가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계획성있는 도시계획으로 아름다운 도시만들기에 성공한 유럽국가들과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를 소개하며 공공디자인이 우리의 삶속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확실히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2007년 8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도시디자인과는 3개담당으로 구성되어 작년부터 민간건축물 및 공공시설물에 대해 주1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자문위원회의 디자인자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주말에도 쉬지 않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및 단속으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금년 4월 도시경관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구미시경관조례 제정, 도시경관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도시를 환하게 밝혀줄 야간경관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6월에는 공군의 퇴역항공기를 무상임대받아 동락공원에 설치하여 안보정신의 고취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구미시를 세계속의 명품 디자인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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