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추진된 가스안전관리업무를 분석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올해 가스안전대책에 대해 김천시와 가스업계, 한국가스안전공사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관계자는 최근 3년간의 대구경북지역 가스사고 중에서 사용자 및 공급자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57%를 차지함에 따라 가스공급자 의무사항 철저이행, 가스시설 시공시 시공철저, 가스안전홍보 등 가스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요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가스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공급자의 소비자 서비스 차원에서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