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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잡이로 하나 된 가족캠프 신나요!

제 5회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 가족캠프 실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지난 7월 27일과 28일 문경 팜스테이 오미자 마을에서 9가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이라는 주제로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돕다가 보면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학생 자신의 문제라기보다는 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 결손,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 부족 등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고자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1박 2일간 집중적인 가족 화합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교감이 없는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밀감을 조성하므로 올바른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3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나 2남 1녀를 둔 아버지는 혼자 딸을 키우면서 2차 성장기때 당혹스러움을 토로하면서 어디다 물어볼 때도 없었다면서 자녀와 함께 캠프를 통해 행복했고, 아이들에게 더욱 더 잘 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명래 교육장은 캠프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요즘은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자녀 양육에서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 프로그램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족 간의 진솔한 대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이번 캠프에 참가한 가족에게는 향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 및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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