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습은 지난 12일 구미대학교와의 학술 및 업무교류 협약을 통해 이루어진 사항으로 구미소방서는 8개 안전센터에 총 5차수에 걸쳐 배치를 시켜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응급환자 응대요령 및 현장 응급 처치법,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익히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실습을 통해 생생한 응급의료 상식을 익힘으로써 앞으로 응급구조사로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조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실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