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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민 가족 지원을 위한 방문교육지도사∙지원단체 실무자 교육&간담회 개최

 
구미시와 구미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08. 3.14(금)10:00부터 2시간 동안 선주원남동사무소 2층에서 결혼이주민여성 및 가족들의 한국생활 조기적응 지원을 위한 한글교육지도사 11명, 아동양육지도사 16명, 구미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대표, 실무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교육지도사 및 지원단체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김자원 구미시경제통상국장은 지도사들에게 결혼이주여성 가정방문시 지도사로서의 처음 마음처럼 의욕에 찬 마음자세를 잃지 말고 끝까지 배려와 봉사해 줄 것과, 결혼이주여성이 한글교육과, 아동양육지원서비스를 받기 위해 지도사 선생님을 기다리는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번 방문교육서비스는 1차,2차에 걸쳐 총10개월간 실시한다. 한글교육 지도사는 1인 3가정을 11명이 33가정을 전담하며 주2회 각 가정을 방문하여 한글 교육, 한국 문화이해, 생활 불편해소 지원하고, 아동양육지도사는 1인4가정을 16명이 64가정을 주2회 방문하여 12세미만의 아동양육에 필요한 아동발달, 학습지원, 보육상담 등 전반적인 사회생활 적응 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방문교육서비스를 통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 이해는 물론 한국생활의 조기 정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하여는 결혼이주여성과 시부모, 남편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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