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우수한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및 학술연구를 위한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으로 구미대 국방의료과 학생들은 오는 하계방학부터 구미소방서 관할 8개 119안전센터에서 현장실습을 우선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에는 응급구조사(2급) 현장실습에 관한 구체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술 및 업무교류를 위한 공동연구와 학술세미나, 특강 등 다양한 협력사항 등을 명시했다. 정 총장은 “구미대는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구조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설명하고 “우수한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구미소방서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