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이현희 서장은 경운대 경찰행정학부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경찰관으로 살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강에 매료된 학생들은 다시금 서장과의 시간을 원했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이현희 서장이 특별한 점심시간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알 수 없었던 경찰관 보수, 근무강도, 승진 시험 등 경찰관으로서의 삶을 보다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이었고 경찰행정학부 학회장 이동규 학생은 경찰관을 꿈꾸며 궁금했던 여러 가지를 알 수 있어 좋았고 서장과의 대화를 통해 경찰관이 꼭 되어야겠다고 순경공채시험에 합격을 다짐하였다. 이날 서장은 요즘 20대 젊은이들이 편하고 고수익의 직장만 찾다보니 취업난이 발생하고, 경찰관이란 직업은 편하고 고수익은 아니지만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으며 최근에 신임경찰관으로 들어오는 친구들을 보면 억~ 소리 나게 만드는 스팩을 가진 친구들도 많다며 남들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