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1부터 22일까지 12일 동안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방학기간과 곤충을 주제로 환경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은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에서부터 초·중·고 학생을 비롯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다. |
이번 행사는 예천읍을 가로지르는 한천고수부지의 맑은 물과 1998년부터 운영해 온 상리면 곤충산업연구소를 활용해 곤충산업관, 체험놀이관, 주제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 민물고기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북도 농수산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비결은 어린이의 관심을 끄는 곤충을 주제로 다루었고 친환경적인 예천군의 자연환경과 군민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