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문에는 박희관 대구지방보훈청장, 배천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도지부장, 이태영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 이재권 경상북도재향군인회장, 김영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 장, 조임묵 6·25 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윤한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도지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병실을 방문하고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로하고 격려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의 토대 위에 건설되었다”고 말하고, 또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롭고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와 지방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과 아울러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겠다면서 빠른 쾌유를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훈병원에는 6·25 참전자 105명, 파월참전자 91명등 총 316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입원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