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제공된 떡은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구미금강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되시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날 떡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는 “배식봉사만 해주어도 고마운 일인데 맛있는 떡까지 마련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금강사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새해에는 회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해 오고 있으며, 2010년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에게 떡도 제공하였다. 그리고 2005년부터 조모가정 돕기, 중학생 장학금 전달, 아프리카 소년 돕기, 백혈병어린이 돕기, 노인요양원 물품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해 오고 있다. 또한, 구미금강사 신도회에서는 2008년 4월부터 매월 3회 노인종합복지회관 식당 배식봉사에 참여 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배철현 노인종합복지회관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구미금강사 주지스님과 이근순 신도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