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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은 깨끗한 도심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일자리, 지역주민, 공무원참여 쓰레기 주거 및 화단 조성

 
▲ 대신동깨끗한 도심만들기(조성전과 후) 
김천시 대신동(동장 김영태)에서는 깨끗한 도심을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 및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역주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가하여 4월달부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다.

매일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대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쓰레기수거 지정장소가 아닌 곳에 쓰레기를 버려 도심미관을 해치는 2곳에 화단을 조성하여 도심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김천의 젖줄인 감천변 속구미길에서 강변공원까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지역주민 김 씨(주부, 46세)는 “거리에 쓰레기가 산적해 있는 것을 보고 늘 인상을 찌푸렸는데 화단을 조성해 놓으니 한결 마을이 밝아지고 정서적으로 아이들한테 도움이 된다”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김영태 대신동장은 “우리 행정기관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지역주민 전체적으로 시민의식이 바뀌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문화가 조속히 성립되기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대신동에서는 앞으로도 작은 화단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도심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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