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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 동방의 빛 서방 유럽에까지 비치다

5월 11, 12일 양일 유럽 말씀 대집회 25개국 목사 400여 명 참석

 
- 한국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강사, 유럽에서 말씀 선포
- 신앙인들 단비 맞고 회개, 춤추는 등 대성황 이뤄


땅 끝 동방의 빛이 서방 유럽에까지 빛났다. 5월 11, 12일 양일 한국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강사가 나선 베를린 대집회에서 25개국 목사들 400여 명 및 신앙인들이 단비를 맞고 회개하고, 춤을 추는 등 유럽에서 대성황으로 빛을 냈다.

유럽 목사들은 앞을 다투어 자기 교단 세미나에 초청하기에 바빠지고 있으며, 방송·신문·기자들은 인터뷰에 분주하다.

한국에서 외면 받은 신천지가 유럽 기독교계와 독일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돌아왔다.

유럽지역 첫 강연에 나서 유럽 기독교계와 독일 현지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11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5월 16일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천지는 최근 6개월 만에 1만 5000명이 수료하는 등 급성장세로 한국 교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신흥 개신교단이다. 이런 신천지에 대해 한국교계뿐 아니라 언론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왔다.

그러나 유럽 기독교계와 현지 언론은 급성장세를 이룬 신천지와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독일 국영방송인 라이프찌히 텔레비전(Leipzig Fernsehen)은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자로 나선 지난 5월 12일 베를린 집회를 현장 취재하고 이 총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뉴스 시간을 통해 그대로 방영했다.

이날 집회에는 독일 현지인을 비롯해 광고를 보고 유럽인들과 아프리카에서 찾아온 기독교인까지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독일 라이프찌히 TV가 이 총회장에게 건넨 질문은 ▲자기소개와 신앙을 하게 된 동기는? ▲ 말씀을 전하는 이유와 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귀 교회가 급성장으로 부흥 전도된 이유는 무엇인가? ▲계시록에 대해 보고들은 것이 있다면? ▲유럽에 온 목적이 있다면? ▲신앙세계에 대한 비전이 있다면?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과 바라는 것이 있다면? 등 이다.

관련 뉴스는 현지시간으로 5월 14(화)일 18~23시까지 매 시간에 한 번씩 보도됐으며, 15(수) 8~10시, 10~11시에도 방영됐다.

독일 민영 인터넷 방송 JeetTV는 이번 집회 실황을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북베를린 주간신문사는 5월 17일 독일 예수승천일에 맞춰 보도하기 위해 이 총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편, 이 총회장은 이번 순방 기간 동안 메지에르 전 동독 수상과 통일에 관한 대담을 가졌다. 또한 괴트 바이크 수도원에서 콜룸 반 루저 수도원장과 대담을 갖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목회자 및 선교사 20여 명이 참석해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를 들었다.

이날은 독일 헤쎈 지역방송인 라인마인TV가 이 총회장을 인터뷰해 방영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신천지 총회 채현욱 총무는 이번 순방의 의의에 대해 “예수님이 약속하신 후 2000년 만에 이뤄진 실상을, 유럽인에게 증거 해 믿게 한 역사적 사건”이라며 “선지자가 항상 고향에서 배척당했던 것처럼 한국에서는 외면했지만 편견없이 들은 유럽인들은 신천지 말씀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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