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원은 지역특화산업인 IT, 전자정보, 모바일산업과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산업, 전자의료기기산업, 3D융합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번 창립 5주년 기념식은 지역산업진흥의 중추기관으로서, 지난 5년간의 성과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과 가치를 창출하는 새출발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2012년 초부터 실시된 구미 GERI 포럼은 기술, 정보교류 및 산학연 협력을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의 리더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산업발전과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이다. |
2부 행사는 구미 GERI 포럼으로 포스텍 김용민 총장이 산학연의 R&D 역량강화를 위한 구성원들의 필요한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대학의 창의적 연구를 활용한 기술사업화’란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김 총장은 산학연 구성원들의 성공적인 연계를 위한 필수요소에 대해 말하고, 특히 지역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R&D 역할 강화와 기업의 사업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안병화 원장은 “앞으로 지역산업의 주요한 장점인 기업중심적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의 명시적 또는 암묵적 형태의 기술과 지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원의 내·외적 역량을 활용하여 기업의 기술 양극화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이사장)은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 창출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산업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에 따라 기술원이 지역산업을 넘어 대한민국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이 될 때까지 지역민들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GERI:Gumi Electronics & 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