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8주간 23회)동안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8시까지 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마치면서 이뤄진 이번 수료식은 마지막 건강교실 운영과 함께 파워워킹 체험 사례 발표, 발전방향 및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회원은 사례발표를 통해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해지고 삶의 활력과 생활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파워워킹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파워워킹은 조깅이나 달리기보다 운동효과가 크면서도 가장 쉽고 오래할 수 있는 걷기의 한 종류로 심폐기능 향상, 비만예방,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기 쉽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천시민 모두의 체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시작되는 제5기 파워워킹 건강교실은 5월 7일부터 5월 18일(2주간)까지 선착순 1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하며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김천시보건소 방문 및 전화(☎420-8046, 8048)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