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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도민의 화합체전‘친절·봉사·미소’로 꽃핀다

성공적 도민체전 일등공신은 자원봉사자

 
구미시 자원봉사자들이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빛내고 있다. 300만 도민의 화합의 축제인 만큼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해병전우회, 적십자, 의용소방대, 대학생 등으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은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도민체전에 참가한 또 하나의 선수 자원봉사자 6,000여 명이 구미시민운동장 및 32개 경기장에 배치되어 행사운영 및 경기장 안내, 교통, 주차 안내, 급수, 환경정리, 안전 관리 등 참가선수단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1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응원용품 배부와 포장에 나선 경찰서자율방법연합회 회원들과 느티나무 봉사단 등의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얼굴로 구미를 찾은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대회와 구미를 알렸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봉재 소장은 “구미를 찾은 손님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구미를 알리는 기쁨이 크다. 몸은 고되더라도 대회를 알리고 구미를 홍보하는 일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봉사의 행복이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끌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개인 자원봉사자 김창섭씨는 “도민체전 반세기를 맞는 뜻깊은 대회에 참여해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어떤 대회보다 성공체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하음씨는 “구미를 자랑스럽게 알리고 있다.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자원봉사를 펼쳐 성공적인 대회를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는 도민체전의 꽃으로 도민체전을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구미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30일 박정희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계속의 명품도시를 꿈꾸는 구미시민의 선진의식을 보여주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역대 자원봉사 규모면에서도 엄청난 봉사참여로 환한 미소로 구미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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