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직원대상 1차적으로 표어를 공모해 가장 좋은 문구를 선정해 이를 포스터로 제작하였다. 포스터는 “말려줘요 학교폭력 눌러줘요 117!", 내가 누른 117에 친구웃음 돌아온다.”, “장난 같은 학교폭력 친구가슴 피 멍든다.”, “나에게는 장난 친구에게는 범죄, 한순간의 장난으로 평생을 후회하시겠습니까?”세 개의 종류를 제작하였다. 포스터는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구미 관내 초·중·고교 각 반 및 공공시설에 부착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에 대한 홍보로 신고를 유도하였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10개교 350명을 대상으로 포스터 여론조사를 실시한바, 68.5%(240명)가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응답하였고,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인 가장 친근한 문구로는 “말려줘요 학교폭력 눌러줘요 117!내가 누른 117에 친구웃음 돌아온다.”가 선정되었다. 이에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정책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해 나갈 것을 약속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