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2012. 5. 4(금) 10:00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 만들기"를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리본을 이용하여 카네이션을 만들고 정성스런 편지를 쓰며 부모님과 선생님께 그동안의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그동안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잘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표현하게 되어서 뿌듯하다. 앞으로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겠다” “카네이션을 통해 선생님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수업을 한 최해경 강사는 “강의를 하면서 매번 카네이션 만들기 수업이 가장 뿌듯한 거 같다.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드릴 생각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흐뭇해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면서 사랑이 꽃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