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이하 법인)에 따르면 법인은 최근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역사·문화재 퀴즈 500문제를 대학 전공교수에게 출제 의뢰 하여 등재하고, 이를 풀이하는 도민과 청소년들11명을 매월 선발하여 5만원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년말에는 참여율이 높은 최우수자11명에게도 시상할 계획이다. 역사·문화재 퀴즈는 대학교 전문분야 교수들이 선사시대 때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주요한 역사적 사실과 문화유산들을 총망라 하여 출제한 것으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퀴즈는 그림이나 사진은 물론 문제풀이까지 곁들임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였을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학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출제했다. 박영석회장은 “문화재 환수는 우리나라가 존재하는 한 지속되어야 할 과제인 만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법인은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국외소재 우리문화재 환수의 의의와 중요성을 강조하는 광고를 게재해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낸 적이 있다. 퀴즈풀이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법인 홈페이지 www.gbcs.or.kr에 회원 가입후 문화유산정보-문화유산학습-문화재퀴즈란으로 들어오면 된다.(문의)054)453-9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