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에게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목표로 치안현장에서 경찰의 역할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찰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치안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4학년 유동근 외 2명은 지난 1일 구미경찰서 양포파출소에서 112순찰승무와 도보순찰, 주취자 보호 등 경찰관과 합동 근무를 펼쳤다. 체험 후, 박해리양은 3시간에 걸친 경찰업무를 체험하고 “평소 매스컴을 통해서 봐왔던 딱딱한 경찰관들이 아닌 친절하고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자신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부적인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멋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현희 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 “경찰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먼저 지켜야 된다”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