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놀 농도가 취수중단까지 갈 상황은 아니나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긴급대책회의후 구미취수장 취수 중단 조치 구미시(남유진시장)는 2008. 3. 1. 03시경 김천시 대광동 코오롱유화김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이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수(水)가 인근 하천인 감천을 거쳐 낙동강에 유입에 대비하여 관계기관합동으로 대책반을 구성하여 비상근무를 하면서 화재진압과정에서 페놀원액이 그대로 유출된 것은 아니고, 공정재료인 페놀수지와 공장바닥에 있던 페놀찌꺼기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여 낙동강10여개지점에서 페놀류의 검출여부를 30분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2008. 3. 1. 낙동강의 제1지류인 감천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페놀이 검출되어 아래와 같은 비상조치를 취하였다. |
② 칠곡군등 하류지역 취수장 긴급 상황 전파 및 비상급수체계 구축 ③ 관계기관(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수자원공사, 구미시) 합동으로 상.하류구간 페놀 검출여부 모니터링 지속실시하여 ④ 모니터링 실시 결과, 2008. 3. 2. 10:20에 구미광역 취수지점에서 0.005㎎/ℓ의 페놀이 검출되어 구미시장과 수자원공사관계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구미광역정수장 상황실) 이 검출수치가 취수 중단기준(0.02㎎/ℓ)을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시민들의 음용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2008. 3. 2. 10:40분부터 구미취수장에서의 취수 중단조치를 하였으며 취수중단이후 급수 중단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급수용차량 11대, 생수(병당/250mg) 30천병, 민방위 비상급수대 27개소 가동등으로 비상급수체계를 완비하면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속한 대 시민 비상급수시설 이용 사용협조 홍보조치와 함께 이후 13:30 현재 검출 수치가 기준치이하로 떨어져서, 낙동강물 취수를 시작하여 15:35에 통수를 시작하였으나 배수지의 수위저하로 일부 고지대에는 단수가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였다. 구미시는 페놀 유입에 따른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급수체계를 갖추어 놓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