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장진홍 의사의 유족 및 김태환 국회의원, 최영조 부시장, 전,현직 강동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소개, 헌화 및 참배의 순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의 옥계초등학교 3~6학년 반장, 부반장 학생 30명이 함께 참석하여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정신을 마음 속 깊이 배울 수 있어 한층 더 뜻이 깊었다. 장진홍 의사는 1895년 6월 6일 칠곡군 인동면 문림리에서 태어 나셨으며 한일합병조약의 부당성을 역설하고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셨으며 1927년 폭탄 6개를 직접 만들어 조선은행 대구지점폭파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1930년 7월 21일 서울고법에서 사형언도를 받으신 후 열흘 뒤 나이 35세 나이로 대구형무소에서 복역 중 자결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죽음으로써 외치셨던 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