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토요 도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초·중·고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관내 학생 및 관람객들에게 직접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를 제작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토요 도예 체험교실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체험실에서 5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 10:00~16:00 까지 오시면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10,000원이다. 지난 2006년 개관한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직지문화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 각국의 다양한 자기를 비롯하여 크리스탈 등 1,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김영박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토요 도예 체험교실을 통하여 박물관의 교육기능 확대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박물관을 거점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