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제일의 금융특성화고등학교인 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서종식) 3학년 제갈은진 학생은 2012년 IBK 기업은행에서 실시한 특성화고 신입행원 정기공채에서 구미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합격했다.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모님의 교육을 받으면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제갈은진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후 모범적인 행동과 성실한 자세로 학교생활을 해왔으며 교과성적 또한 줄곧 수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었다. 제갈은진 학생은 "IBK 기업은행! 아직은 저에게 생소하지만 꿈을 크게 가지고 원서를 낸 전, 꼭 붙을 수 있을 것 이라는 친구들의 응원 속에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려왔습니다. 그 결과, 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처음엔 얼떨떨하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기쁘고 행복 했습니다. 이 모든 행복이 알뜰하게 지도하여 주신 모든 선생님과 사랑하는 부모님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여 가장 우수한 은행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서종식 교장 선생님은 "학생이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학생은 사회에 나가서 훌륭한 은행원이 될 것이다"고 격려하셨다. 제갈은진 학생의 합격은 "글로벌 시대를 열어갈 SMART한 인재 육성"을 학교 교육 목표로 삼고 현장성 있는 상업실무 전문인 육성과 직장 예절 지도 강화 및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한 결과이며, 특히 작년부터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금융권 및 대기업의 인성·적성 검사를 분석하여 지도한 결과이기도 하다. 본교는 올해 IBK은행 뿐 만 아니라 기타의 금융권과 대기업에도 많은 학생들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상업계열 경북 유일의 금융특성화고의 특색을 살려서, 은행텔러, 증권분석사, 자산관리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예의바른 전문 사무인을 육성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