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 먹거리 축제 및 전시·체험마당, 시민프린지 및 노래자랑과 2부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다음달에 개최되는 제50회 도민체전 홍보 및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함께 열려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시민화합의 장이 되었다. 선주원남동 새마을에서 준비한 먹거리 축제는 국밥과 부추전, 수육, 보리떡 등 푸짐한 전통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아시아문화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천연비누 만들기, 벚꽃 퍼즐맞추기, 무료건강검진, 전통차 무료시음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장이 되었으며, 또한 시민프린지 및 노래자랑시간에는 국제문화교육진흥원의 난타, 핑크로즈벨리의 밸리댄스등 8개 동아리의 멋진 공연 및 사회자와 함께하는 퀴즈타임, 노래자랑등 시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2부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용임, 단비 등 유명 가수와 한두레 마당예술단의 흥겨운 마당, 구미시립무용단에서 펼치는 갈라쇼 등 맛깔 나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을 한껏 돋구어 주었으며, 흩날리는 벚꽃과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놀이로 제21회 선주원남동 벚꽃축제 및 열린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제21회 선주원남동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다채로운 체험·전시부스와 먹거리, 열린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준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