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팬지를 비롯하여 데이지, 리빙스턴데이지, 프리뮬러 금잔화 등 총8종 206천본의 봄꽃들이 신학기를 맞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안겨 주게 된다. 올해 봄꽃식재는 겨우내 따뜻한 날씨로 인해 여느 해 보다 빨리 팬지가 만발하였기 때문에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앞당겨 봄꽃을 식재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농업기술센터 화훼포에서 직영 생산한 팬지 16만본과 가로화단 꽃길조성 공사로 구입한 4만6천본 도합 2십만 6천본으로 구미 I.C 진입로, 시청앞화단 등 56개소 14,254㎡의 시내 주요 가로화단, 가로화분 1,305개에 팬지 등 8종의 봄꽃을 심고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들과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가로경관을 제공하여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기로 하였다. 구미시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연계하여 계절별 특색 있는 밝고 아름다운 꽃밭과 꽃길을 조성하여 정주환경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건설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2008년도 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