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고 당찬 경제대표’로 지역민에게 각인된 심 후보는 공천장 수여와 함께 구미경제 회생이라는 시민적 염원에 대해 "IT를 비롯한 첨단 산업에 있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던 우리 구미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구호에 그치는 경제 회생이 아니라 거미줄 처럼 포진된 230명의 고시 동기(행시 150명, 기시 30명, 외시 50명)를 비롯한 중앙부처의 인맥과 ▶한전분할법 제정 ▶전기사업법 전면개정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 제정 ▶로봇특별법 제정 등 4개 법안을 입법한 정책 능력 그리고 수조원의 예산을 기획, 편성, 집행했던 예산 전문가의 검증된 능력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에 옮기며 능력을 발휘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으로 구미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앞서 지역 당심 챙기기에 나선 심 후보는 "지금 구미는 ‘경제 회생의 시대’를 넘어 ‘화합과 포용의 시대’ 로 가는 출발선에 서 있다"며 "출신 지역간·계층간·세대간 벽을 허물어 외지인과 구미인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새로운 정치 질서의 초석을 이루겠다"는 지역 대화합과 포용의 정치를 강조했다. 공천장을 받은 심 후보는 이번 총선에 대해 "지식경제부 국장으로 있으면서 누구보다 자세히 파악해 왔으며, 경제 회생의 대안과 실행 방법까지 철저히 준비했기에 이번 선거는 진정한 정책 대결로 승부할 것"이라며 42만 시민 여러분의 피부에 와닿는 사업을 통해 타 후보들과 차별화된 국회의원상을 통한 총선 압승을 장담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오직 지역 경제 회생을 통해 시민이 강한 구미를 건설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강력한 시민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본선 승리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폭풍 같은 지지를 당부한 심 후보는 2012년 대선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박근혜 대표님의 정치적 고향인 이곳 구미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진원지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심학봉이 42만 구미시민과 함께 4.11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누리당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