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욕 봉사 대상자로는 각 리 부녀회원이 평소 생활이 힘들어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한분씩을 모시고 실시하였으며, 지난 겨울동안 추운 날씨로 바깥 나들이가 불편했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개운함을 느낄수 있게 해 드렸다. 이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정도 목욕을 하였으며 목욕이후 관내 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였다. 이에 동네 주민들은 이러한 봉사활동이 진정한 경로효친사상의 본보기라고 하며 선산읍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대현 선산읍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선산읍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였고, 소외 받고있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