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프라구축/ 도농지역 다양성 확보 향토축제 개발/ 박통 기념관 건립도 약속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김연호 구미을지역 예비후보(한나라당)가 구미발전과 관련한 예비 선거공약을 밝혀왔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자신이 당선되면 ▲구미공단을 동양 최대 공단으로 육성시켜 구미공단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연호 예비후보는 구미 공단 내 외국 기업 유치를 한층 강화하고 기존 전자 및 섬유중심의 공단 체질을 최첨단 산업 위주의 복합산업단지로 개선시키는 등 제 5공단 조성도 서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그는 두 번재 공약으로 ▲구미시의 교육, 언어소통, 교통,문화,외국인 편의시설 등을 정부지원 아래 구축, 구미시를 세계 속의 국제 도시로 탈바꿈 시켜나가겠다고 전해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구미공단 특성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인천 국제공항과 구미간 교통망을 확보,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연호 예비주자는 “구미는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떨어져 있어 국내기업들이 지가상승을 이유로 수도권으로 옮기려는 추세에 있는만큼 기존 공장의 이전을 막는 데 있어서도 특단의 대책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그는 구미공단을 살리기 위해 신규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구미 투자에 전력, 국내 상위 그룹 기업들이 구미시에 신규투자할 수 있도록 그 여건을 마련해 나가도록 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 예비주자는 또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도농지역의 다양성 확보와 낙후지역 개발 및 투자로 학대 등으로 도농간 격차를 해소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연호 예비주자는 고박정희 전대통령 생가보존 및 기념관 건립사업 등에도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호 예비주자는 지난 주 발표된 한나라당 대구,경북지역 1차 공천심사에서 김태환,박해식 등 2명과 함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