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운영은 3. 12(월)부터 6월1일까지(12주간) 3개 도서관(형곡·인동·상모정수)에서 동시에 진행을 하고 있다. 강좌과목은 자녀글쓰기, 초급영어회화, 동화구연, 서예, 수채화, 퀄트, 독서NIE, 포크아트, 중국어기초회화, 독서치료, 생활한문, 그린인테리어, 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 POP손글씨, 리본공예, 자녀와의 대화법, 생활요가 등 교양과 취미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강좌선택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11년 수강생 설문조사를 토대로 시립도서관과 인동도서관, 상모정수도서관 운영과목을 지역특성에 맞게 개설하였다. 젊은 주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인동도서관에는 공예와 유아를 위한 강좌를, 중장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시립도서관본관은 자녀교육 관련 강좌와 생활한문, 서예 등을 개설하였다. 한편 3월부터 6월중 3개월간 열심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도 개최 할 예정이며, 전시회는 매년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창국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문화도시·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강좌 개설과 독서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문화공간으로서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해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